노견치매증상

노견 증상에 이어 오늘은 노견 치매증상, 노견의 치매예방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역시 치매입니다. 노화와 뇌경색, 뇌출혈, 영양장애 등으로 인해 뇌신경세포나 자율신경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발생하는 노견 치매증상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리미리 우리가 치매예방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통 강아지들이 10살을 넘으면서 발병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 강아지도 수명이 길어지면서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견치매증상

노견 치매증상 


의미없는 단조로운 목소리로 계속 울곤 한다. 


밤낮이 바뀐다. 


밤에 잘 운다. 


앞으로 고꾸라질 듯한 모습으로 터덜터덜 걷는다. 


좁은 곳으로 파고들어 혼자 힘으로는 못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오른쪽으로만 또는 왼쪽으로만 등 계속 한쪽으로만 빙글빙글 돈다.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고 주인이 외출에서 돌아와도 반가워하지 않는다. 


식욕이 왕성해 많이 먹고 설사도 하지 않는데 마른다. 


코너에서 방향회전을 못한다. 


학습해서 외웠던 것을 잊어버린다. 즉 손, 기다려, 앉아 등을 못한다. 


요실금, 변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견의 치매증상 보았는데 사람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두가지 증상이 천천히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데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다른 병 또는 병의 회복기간에, 갑작스런 소음 등으로 급격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강아지 치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이 최고의 치료이며 개선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런 치매증상이 꼭 치매가 아니라 다른 병의 사인일 수도 있습니다. 


노견치매증상

노견의 치매예방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적절하게 대응하고 조기발견을 하면서 어느정도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일광욕을 시킨다 : 햇볕을 쐬어주는 것으로 뇌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낮잠을 재우지 않는다 : 밤낮이 바뀐 경우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는 몸을 움직이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말을 걸고 장난감 등으로 놀아주면서 자극을 주도록 합니다. 


적극적으로 운동을 시킨다 : 근육퇴화와 누워만 있게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근육이 퇴화되고 누워만 있으면 치매가 빨리 진행되게 됩니다. 산책을 데리고 나가 밖의 냄새를 맡게 하고 흙이나 풀 위를 걷게 하며 다른 강아지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이 또한 좋은 자극이 됩니다. 


방의 환경을 정리한다 : 미끄러지기 쉬운 바닥에는 뭔가를 깔아지고 쿠션 등으로 부딪히지 않게끔 방 안의 환경을 정비합니다. 그렇게 하면 안심하고 방안에서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온도조절을 합니다 : 노견은 자율신경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온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26~27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스킨십과 말을 건다 : 주인이 항상 신경써주는 것이 강아지에게는 좋은 자극이 됩니다. 



영양제를 활용한다 : DHA나 EPA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뇌신경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용 멸치나 등푸른생선 등을 더해서 사료를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기에 비타민 등의 항산화성분도 필요합니다. 


마사지를 한다 : 피부나 다리에 자극을 주면 뇌 활성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스킨십은 강아지의 기분도 좋게 합니다. 


허리주변을 따뜻하게 한다 : 허리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기를 보강하게 되어 기순환을 돕습니다. 


노견 치매증상, 노견의 치매예방 방법 몇가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노견 죽기전 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