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세탁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러그세탁 소개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다시 꺼내놓아야하는 러그, 봄에 빨아서 넣어 놓은 것을 그대로 깔 수도 있겠지만 한번 더 빨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깔아놓다보면 꼭 얼룩이 생기거나 해서라도 빨아야 할 수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세탁소를 이용하기도 비용부담이 있거나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러그세탁 어떻게 하면 될까요?
러그세탁법 순서
1. 청소기로 러그 위의 먼지 등을 빨아들인다.
2. 러그에 눈에 띄는 얼룩이 있다면 먼저 세제를 묻혀 둔다.
손이나 브러쉬로 세제를 문질러서 얼룩속으로 잘 스며들게 하면 빨고났을 때 더 깨끗해진다.
3. 러그를 잘 접거나 둥글게 말아서 세탁망에 넣는다.
러그가 너무 커서 맞는 세탁망이 없다면 끈으로 잘 묶어서 넣는다. 세탁기안에서 펼쳐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넣어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세탁기의 이불코스나 강력세탁 코스 등으로 빨아주면 된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하고 표백제나 베이킹소다 등을 함께 넣으면 보다 더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너무 오래 탈수시키면 러그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탈수는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건조시킬 때는 러그의 세탁표시를 확인해 건조기사용이 가능하면 건조기에서 말리는 것이 좋고 그렇지 못하다면 햇볕에 말린다.
건조대에서 말릴 때는 건조대를 가능한한 최대로 넓게 펴서 2단 이상에 걸쳐 놓아 M자 모양이 되도록 널어 두는 것이 좋다.
2단 이상의 건조대가 아닌 경우는 하나의 대에 러그를 널기 전에 미리 옷걸이를 건조대에 걸어서 그 옷걸이에 러그가 걸려 ㅅ 모양이 될 수 있게 널어 두면 좋다.
러그세탁법, 집에서 할 수 있는 러그세탁 방법 및 건조법을 보셨는데요, 전문가들은 러그는 4~6개월에 한번 정도 세탁하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 두번, 겨울에는 한번 정도 또는 계절에 한번 정도씩의 빈도도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얼룩이 있으면 그때그때 빨거나 얼룩을 제거해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