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이란 신장과 담낭, 담관에 생기는 결석입니다. 

이 결석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담내결석, 담낭결석, 담관결석으로 부분되고 증상도 다릅니다. 

이러한 담석, 담낭결석 원인과 증상 등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담석외에도 몸에 생기는 돌은 소변이 나오는 길에 생기는 요관결석, 방광결석, 신장결석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췌장, 위, 장, 타액선 등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낭결석



담낭결석 원인과 증상 


원인 

담낭결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생기는 담석 종류도 다릅니다. 

가장 많은 담석은 콜레스테롤결석이라 말해지는 돌입니다. 

간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아 일부는 담즙속에 녹아 간 밖으로 배출됩니다.

담즙 안의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균형이 무너지면 콜레스테롤이 결정화되어 담석의 원인이 됩니다. 

이 콜레스테롤 결정이 담낭점막에서 분비되는 단백질로 서로 붙어버려 결석이 됩니다. 

담석이 생기는 그 외의 원인으로는 대장균 감염, 용혈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담석, 담낭결석 증상 

담낭결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약 20%이상은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담낭결석 증상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각증상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담석

첫번째는 오른쪽 늑골 밑으로 뭔가 꽂히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등쪽으로 통과하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담석 통증은 정해진 곳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명치, 배꼽위, 오른쪽 견갑골밑쪽, 허리 등 여러 부위에서 통증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 종류도 예리하게 꽂히는 듯한 통증부터 둔한 통증, 어깨결림같은 통증 등 여러가지 입니다. 




통증외에는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석으로 인해 담낭내 담즙이 정체되어 세균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악화하면 급성담당염이 됩니다. 

복부통증과 함께 38도 이상의 열이 나기도 합니다. 

통증이 분명하지 않고 열만 나는 경우는 특히 진단이 어렵습니다. 

오른쪽 늑골 아래쪽 배를 만지면 다른 부분보다 단단하게 느껴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담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각증상으로의 복통이 없으면 좀처럼 알아차리기 힘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담석이 담도에 걸리거나 담낭이 염증을 일으켜 부어오르면 담즙흐름이 나빠져 황달이나 간기능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낭결석



더 큰일이 생기기 전에 자신의 몸에서 약간의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담석, 담낭결석 원인과 증상 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