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눈 앞이 침침해졌다, 가까운 것이 더 잘 안보인다 느껴진다면 간단 노안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난 아직 젊은데 무슨 노안테스트 하시겠지만, 스마트폰이나 PC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이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난 괜찮다, 아직 아니다라고 손부터 휘젓지말고 한번 해보세요.
간단 노안테스트 - 다음의 항목에 자신이 해당되는 것을 체크해보세요.
1. 저녁이 되면 낮보다 사물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다.
2. 작은 글자를 보기 힘들다.
3. 가까이 있는 것으로 보면 피곤하다.
4.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숫자를 입력할 때 잘 못 누르는 경우가 많다.
5. 책이나 신문을 볼때 조금 멀게 보면 더 잘보인다.
6. 어린아이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7. 책을 읽기보다는 TV를 보는 시간이 많다.
8. 약의 라벨을 읽는 것이 힘들다.
9. 어깨가 결리고 두통이 심해졌다.
10. 오랜시간 눈을 혹사시키면 구역질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당신은 몇개나 해당되나요? 10개의 질문 중에서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이미 노안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노안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짙다고 보면 됩니다.
또하나 노안테스트 해 볼까요?
가까운 점, 즉 근점을 알아보는 것으로 노안인지 어떤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이나 안경점 갈 필요없이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노안테스트 해 볼 수 있습니다.
근점거리 체크방법
1. 검지손가락을 눈 앞으로 가져옵니다. 손가락 지문이 뿌옇게 보이는 정도의 거리까지 가져오면 됩니다.
2. 이제 그 손가락을 점점 천천히 뒤로 물려보세요.
3. 지문이 확실하고 분명하게 보이는 곳에서 손가락을 멈춰주세요.
자 이제 얼굴에서 손가락을 멈춘 곳까지의 거리를 대강이라도 재어 보세요.
이 거리가 30 ~40cm를 넘는다면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나 글을 보기 힘들어 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노안증상입니다.
즉 가까운 것이 잘 보이는 최단거리가 30cm이상 넘어가게 되면 우리가 TV에서 보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게 됩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안경을 코에 걸치고 신문이나 책을 한손으로 잡고 저 멀리 놓고 읽는 그 모습 말이죠.
요즘은 노안수술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눈에 손을 대기가 겁이 납니다.
우선은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셀프 노안회복 운동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간단 노안테스트 결과 어떻게 충격이신가요?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